새로 추가된 필드 보스 레이드 중, 
'비겁한 베그'의 패턴 분석 및 공략 입니다.

필드 보스 베그는 빨간색 원으로 표시된
'세렌디아 북부 평원 거점' 남쪽 호수 중앙 지점에서 젠 됩니다. 

기존 소환서 보스의 패턴에 새로운 패턴이 추가된 형태인 만큼, 
기존 패턴부터 차근차근 복습해봅시다.

※ 기존 소환서 패턴 복습 / 필드보스만의 패턴을 배우실 수 있습니다. ※ 

■ NOTICE 1 ■ 
현재까지 파악된 패턴만을 언급합니다. 

■ NOTICE 2 ■ 
패턴 명칭은 임의로 지은 것으로, 
게임상에서 따로 표기되지는 않습니다. 

:: 기본 공격 패턴 ::

[ 연속 내려치기 ] 

발동 빈도수 : 上 
회피 난이도 : 下 
피격 위험도 : 下 

베그의 평타와도 같은 패턴으로, 가장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근접 유저를 대상으로 발동되는 패턴. 

사슬 낫을 두 번 내려치는 모션을 취하며 피격 범위가 좁고 모션이 느려 피하기 쉬운편입니다. 
다만 피격 박스가 베그를 기준으로 정면 180도 범위로 형성되기 때문에 
어중간하게 피하면 측면에서 맞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 끊어치기 ] 
발동 빈도수 : 上 
회피 난이도 : 下 
피격 위험도 : 下 

베그의 평타 공격 2탄입니다. 
원거리 유저를 대상으로 발동되는 패턴. 
원거리에서 오른팔을 드는 예비 동작으로 쉽게 파악할 수 있습니다. 

사슬 낫이 날아오는 직선 경로상으로 넉다운 피격 박스가 형성됩니다. 
뒤로 살짝 회피하거나 측면으로 붙어서 피하면 됩니다.

[ 후퇴 끊어치기 ] 

발동 빈도수 : 上 
회피 난이도 : 下 
피격 위험도 : 下 

[끊어치기]의 응용 패턴이에요. 
뒤로 이동해서 거리를 확보한 뒤 끊어치기를 사용하는 패턴입니다. 

주로 대상이 순간적으로 거리를 좁혔을 때 발동되는 패턴입니다. 
패턴의 특징 및 회피 방법은 [끊어치기]와 똑같아요. 

[ 뒤돌아 후려치기 ] 

발동 빈도수 : 中 
회피 난이도 : 下 
피격 위험도 : 下 

베그의 후방에 위치한 유저에게 어그로가 넘어갔을 때 발동되는 패턴입니다. 

백어택을 노리는데 집중하다가 간혹 못 보고 피격당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 
모션이 느리기 때문에 피하기는 쉬운 패턴입니다. 

[ 짧게 내려치기 (꿀밤) ] 

발동 빈도수 : 中 
회피 난이도 : 下 
피격 위험도 : 下 

정면의 대상을 향해 갈고리로만 짧게 내려치는 패턴이에요. 

단독으로 발동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두 패턴의 연계 과정 사이에서 캔슬기로 발동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분노의 채찍질 ] 

발동 빈도수 : 中 
회피 난이도 : 上 
피격 위험도 : 上 

베그의 가장 강력한 패턴입니다. 
사슬 낫을 마치 채찍처럼 사방으로 마구 휘두르는 패턴입니다. 

소환서 베그의 경우에는 

전방으로 포효 후 본체가 붉게 변한 다음 패턴이 발동돼서 비교적 쉽게 피할 수 있는 편이지만 

필드 보스 베그는 포효 모션이 짧고 패턴 발동 이후에 붉게 변하기 때문에 
포효 모션을 포착하지 못하면 굉장히 위험해집니다. 

일단 한번 맞기 시작하면 경직+넉다운 효과 때문에 사망할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또한, 다른 패턴과 연계되는 경우가 굉장히 잦기 때문에 주의해야 할 1순위 패턴입니다. 

소환서 베그의 동일 패턴과는 휘두르는 횟수의 차이가 있습니다. 
소환서 베그는 변신 전 5회, 변신 후 8회. 

필드 보스 베그는 5회 고정입니다. 

[ 변신 ] 
발동 빈도수 : 下 
회피 난이도 : 下 
피격 위험도 : 上 

체력이 50% 이하로 떨어졌을 때 단 한번 발동되는 패턴입니다. 

전방으로 파동을 발사하는 형태로 피격 범위가 전방으로 꽤 긴 편이에요. 
측면과 후방으로는 피격 박스가 굉장히 좁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피격시 넉다운 판정을 받으며, 발동 직후 매우 높은 확률로 
[분노의 채찍질] 또는 [끊어치기]와 연계되기 때문에 반드시 회피해야 할 패턴입니다. 

패턴 발동 후 베그의 외형이 바뀌며 
공격력, 공격 속도, 이동속도가 대폭 상승합니다. 

:: 추가 공격 패턴 ::

[ 내려친 후 휘두르기 ] 
발동 빈도수 : 上 
회피 난이도 : 中 
피격 위험도 : 中 

[연속 내려치기]의 강화 버전입니다. 
첫 번째 공격은 서로 동일하나, 두 번째 공격의 피격 범위가 상당히 넓어진 형태입니다. 

연속 내려치기만큼 자주 발동되는데다

발동 모션 또한 동일하기 때문에 자칫 피격당하기 쉬운 패턴입니다. 

[ 순간 이동 ] 
발동 빈도수 : 中 
회피 난이도 : 無 
피격 위험도 : 中 

말 그대로 순간 이동입니다. 
검은 연기를 남기고 사라진 뒤 다른 위치에서 나타나는 패턴입니다. 
은근히 자주 발동되는 패턴으로, 이동 범위 또한 넓은 편입니다. 

패턴 자체에는 피격 판정이 없지만 무조건 다른 패턴이 연계되기 때문에 
빠르게 위치 파악을 하지 못하면 위험한 상황이 자주 연출돼요. 

( 베그의 모습이 모이지 않을 경우 정면으로 빠르게 피하면 좋습니다. )

연계되는 패턴들 중에서는 [끊어치기] 패턴이 주로 연계됩니다. 

[ 이리 오너라 ] 
발동 빈도수 : 中 
회피 난이도 : 下 
피격 위험도 : 上 

던진 사슬낫이 도착한 지점으로 사슬을 잡고 이동하는 패턴이에요. 
메커니즘이 무사, 매화 클래스의 '이리 오너라' 기술과 같습니다. 
주로 원거리 유저에게 어그로가 넘어갔을 때 발동됩니다. 

패턴 자체에는 피격 대미지가 없으나, 피격 판정 시 경직 효과 받는 특징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패턴 직후 매우 높은 확률로 [분노의 채찍질] 또는 [채찍 휘두르기]가 연계됩니다. 

얼핏 [끊어치기]와 비슷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사슬 낫을 던지는 자세가 다르니 
익숙해지면 회피하는 건 쉬운 편으로 경직 판정만 조심하세요. 

[ 채찍 휘두르기 ] 
발동 빈도수 : 上 
회피 난이도 : 上 
피격 위험도 : 上 

짧게 두 번 채찍질을 하는 패턴으로, [분노의 채찍질]의 간소화 버전입니다. 

하지만 대미지는 간소화되지 않은 매우 공포스러운 패턴이지요.

[분노의 채찍질]과 마찬가지로 짧은 포효 후 패턴이 발동됩니다. 

[분노의 채찍질]과는 달리 발동 빈도가 굉장히 잦고 모션 자체가 짧기 때문에 
발동 직후 다른 패턴으로 빠르게 연계가 됩니다. 

사실상 가장 위협적인 패턴입니다. 

지금까지 베그의 패턴을 알아보았습니다.

소환서에 비해 매우 까다로워진 만큼

충분히 패턴을 숙지 하신 뒤에 도전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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