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 마을 시장거리에서 아내 비얌바와 함께 상점을 운영중인 툴가는 작물이 추워서 다 죽는다는 아내의 성화에 못이겨 손재주를 발휘해 텃밭 덮개를 개발중이다. 작물이 자랄 토양을 물과 바람이 통할 정도로 엮은 지푸라기 덮개로 덮어두는 것인데 아직 시험단계이지만 효과가 있어 몹시 뿌듯해 하고 있다.

처음에는 그저 아내 비얌바의 성화에 못이겨 개발하던것이 어느새 본업을 잊고 연구에 몰두할 정도로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