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르마 - 지식 DB
바야르마
인물 > 끝없는 겨울의 산의 사람들 > 겨울산의 상인들
에일 마을 거래소장 바야르마는 불과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아주 행복했다.
최근 급증한 거래량으로 정신도 없는 데다 계산도 느려 정해진 업무시간에 일을 끝내기란 벅차다. 불난 집에 부채질 하는 듯 옆자리 창고지기 쿨란은 오전에 한번, 점심 먹고 또 한번, 마실간다며 창고를 대신 봐 달라고 해서 바야르마는 화가 잔뜩 나 있다. 그렇지만 착한 천성때문에 거절도 못하고 툴툴대면서 늘 창고를 대신 봐 주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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