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고의 이야기 II[메인 의뢰]로 획득 가능
- 끝없는 겨울의 산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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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의 이야기 II
모험일지 > 끝없는 겨울의 산의 일지 > 끝없는 겨울의 산 모험일지 III
천둥의 마녀 브론테는 용의 날개를 찢었다. 침식의 마녀 케헬은 용의 손톱을 썩혔다. 균열의 마녀 세스라는 용의 비늘을 갈랐다. 폭염의 마녀 레샤는 용의 기력을 깎았다. 습지의 마녀 마쉬는 용의 발목을 묶었다. 황야의 마녀 아위나는 용의 기도를 막았다. 그리고 마지막... 망각의 마녀 에레테아는 용에 대한 두려움을 잊게 했다. 황금산의 주인, 라브레스카님께서는 죽음의 문턱에서도 우리에게 선물을 주셨다. 그분의 죽음에서 태어난 일곱 마녀는 신비로운 힘으로 우리를 무시무시한 용들로부터 지켜주었지. 오랜 시간이 흘러 일곱 마녀가 죽고 우리가 용과 직접 싸워야 할 비운의 시대가 도래할 때까지. 비록 이제 눈에 가려져 황금은 보이지 않지만 설봉에 비치는 햇빛으로도 황금산의 영광은 영원하리라.
- 작자 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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