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라오라 섬 부화의 정원사.

천상의 과일 파푸니니 열매가 파푸니니 씨앗을 잉태할 때까지 부화의 정원을 수호하고 있다. 온은 부화의 정원사에게만 내려지는 특별한 외자 이름이며 부화의 정원사가 되려면 부화의 시험이라는 험난한 시험을 통과해야 하는데 그 내용은 베일에 가려져 있다.

그러나 부화의 정원사가 되는 순간 파푸라오라 여제와 같은 영향력을 가지며 파푸들에게 추앙받는 존재가 될 수 있다.

또 특별한 한 가지는 부화의 정원사는 밤낮 잠이 없다. 그녀가 잠을 자는 순간은 한 계절이 바뀔 때뿐이라고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