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란마고리아 방패의 별 아래
하란
인물 > 바다 위의 사람들 > 마고리아의 별
마고리아, 녹슨 방패자리 아래 역사적 유물을 실은 수송선의 선장 하란은 난파돼버린 수송선 위에서 어쩔 줄 몰라 하고 있다.

저 멀리 드리간에서부터 이곳까지 하란의 계획에는 아무 차질이 없었다. 약 한 달이라는 긴 여정이었지만 그녀는 언제나 그랬듯 맡은바 똑 부러지고 안전하게 유물을 실었다. 목적지가 얼마 남지 않았는데 유령선을 만났고, 처음 보는 유령선에 당황하여 배를 급하게 몰게되면서 그때 절반의 역사적 유물들이 부서지고 말았다. 그러나 재앙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유령선은 그대로 하란의 배를 받아버렸고 배는 두 동강이 나버렸다. 정신을 차리고 보니 하란의 선원들은 모두 무사했으나 하란은 이대로 떠날 수 없었다. 마고리아의 깊은 심해로 빠져버린 고고학적 유물은 하란의 삶과 같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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