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는 돌을 뒤집어쓰고 땅속에 숨어 있다가 적이 나타나면 조용히 일어나서 독이 섞인 침을 뱉어 공격한다. 서식하는 곳에 따라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그 종류에는 이끼 돌멘게, 초원 돌멘게, 농장 돌멘게, 거친 돌멘게 등이 있다. 돌멘게는 주로 잡식이지만 거의 대부분 풀을 먹으며 산다. 돌멘게는 딱딱한 껍데기와 돌로 자신의 몸을 보호하며 성장할 때마다 작아진 껍데기를 벗고 큰 껍데기를 만들면서 커간다. 그 과정에서 자신의 몸을 숨기기 위해 적당한 크기의 돌 밑에 들어가 새 껍질을 만들고, 새 껍질이 만들어질 때 돌도 함께 붙게 된다. 사람에게 적대적이기 때문에 반려동물로는 적합하지 않지만, 한 소문에 의하면 어느 농장의 누군가가 반려동물로 길들였다고 한다. 하지만 사실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