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라우드 기사단의 대장 사르마 아닌의 직속 부대. 대원으로 별동대장 볼레로가 임명됐으며 세레나데, 왈츠와 신병 미뉴에트가 대원으로 합류했다.

메디아에서 투구족 토벌에 공훈을 세운 뒤로 바리즈 3세가 발렌시아로 망명하는 과정에서 카드리 폐허의 문제를 해결하는 등 뛰어난 공훈을 세워 일반 분대에서 별동대로 편입됐다. 최근엔 아크만 사원에 파견되어 임무를 수행 중이다. 겉보기에는 그다지 강해 보이지 않는데, 연속으로 엄청난 공훈을 세워 승진하다 보니, 요즘 기사단 내부에서 별동대를 보는 시선이 곱지 않다는 소문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