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밀하게 칼페온과의 전쟁 준비를 했던 조르다인은 결국 크루시오 영주가 모든 걸 포기하면서 하이델로부터 버려졌다.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조르다인은 그림자 기사단의 검의 목소리를 들었고, 그는 알 수 없는 말을 남긴 채 어디론가 떠났다.
"그래, 그곳으로 가기로 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