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델 예배당에는 전쟁과 반란 등으로 고아가 된 아이들이 많다. 다행히 몇몇 영향력 있는 인물과 일반 주민들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모레티 농장의 메르시안느는 수확한 다량의 밀을 예배당에 지원하고 있고, 요리장인 올리비아는 빵 등을 만들어주기도 한다. 러비오스 같은 기술자들은 장난감을 만들어주며 아이들을 활짝 웃게 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