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의 화신[의뢰]로 획득 가능
검은 돌, 그리고 용
검은 돌, 그리고 용
복수의 화신
모험일지 > 드리간의 일지 > 셰레칸과 붉은 용 모험일지
가모스는 붉은 용들 중 대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았다. 그가 강해서 살아남은 것은 아니다. 살기 위해 도망 친 것이다. 당시 갓 새끼 티를 벗은 가모스에게는 셰레칸 전사들을 상대하기란 역부족이었다.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가모스는 동굴에 숨어들어 긴 잠에 빠져들었다.
가모스는 검은 돌의 힘으로 빠르게 기운을 되찾고 있다. 대전투가 남긴 상처는 거의 아물었고, 용에게는 복수심만이 남았다. 그래서일까? 가모스는 완전히 몸을 회복했을 뿐 아니라, 전보다 훨씬 강해진 것 같았다.
약 한 세기만의 깊은 잠에서 눈을 뜬 가모스는 보다 탐욕적으로 검은 돌을 원하고 있다. 마지막 붉은 용이 원하는 것은 셰레칸이 사랑한 땅, 드리간의 파멸이다.
가모스는 검은 돌의 힘으로 빠르게 기운을 되찾고 있다. 대전투가 남긴 상처는 거의 아물었고, 용에게는 복수심만이 남았다. 그래서일까? 가모스는 완전히 몸을 회복했을 뿐 아니라, 전보다 훨씬 강해진 것 같았다.
약 한 세기만의 깊은 잠에서 눈을 뜬 가모스는 보다 탐욕적으로 검은 돌을 원하고 있다. 마지막 붉은 용이 원하는 것은 셰레칸이 사랑한 땅, 드리간의 파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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