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타라와 오기에르그라나 대도서관
발타라와 오기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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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령인 발타라와 오기에르는 친구였다. 언제부터였는지 기억나지 않을 정도로 까마득하게 먼 옛날부터 그들은 친구였다. 그리고 그들은 친구라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성격이 정반대였다. 발타라는 누구보다도 강하고 고귀해지길 원했다. 오기에르는 누구보다도 부드럽고 겸손해지길 원했다.
영겁의 세월이 흘러, 둘은 대자연의 품에 안기기로 했다. 누구보다 높은 곳으로 향하길 원했던 발타라는 태산이 되었고, 누구보다 낮은곳으로 향하길 원했던 오기에르는 강물이 되어 끝없이 흘렀다.
영겁의 세월이 흘러, 둘은 대자연의 품에 안기기로 했다. 누구보다 높은 곳으로 향하길 원했던 발타라는 태산이 되었고, 누구보다 낮은곳으로 향하길 원했던 오기에르는 강물이 되어 끝없이 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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