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백 쪽에 달하는 두꺼운 카마실비아 명언집이다.

그중 절반이 자연에 관한 이야기와 명언인 것에 이방인들은 지루함과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특히 사냥꾼이나 벌목꾼들에게 이책을 추천하는데, 명언을 모두 습득한다면 자신이 자연에게 얼마나 큰 잘못을 저지르고 있는지 알게 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