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브리스는 매일같이 채집을 위해 걷는다. 그러다 보니 언제나 채집가방은 가득찼고 그 무게가 어깨를 죄여왔다. 그러나 그는 목숨보다 귀한 가방을 버리지 못했고 잠시 쉬어가려고 삼거리에 자리 잡았다.

타트 바위 삼거리 탐험 거점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