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그라드 유적지툰그라드 유적지
툰그라드 유적지
지형 > 울루키타 > 울루키타 북부
한때 흑정령의 분노를 연구했다던 툰그라드 대사원이 묻혀있는 툰그라드 유적지.
그러나 결국 흑정령을 제어할 수 없었던 툰그라드 대사제들은 대사원과 함께 흑정령을 봉인한 뒤 떠났고, 끝까지 이 터를 지킨 건 툰그라드 대사원을 추종했던, 울루키타 토착민 울루인 뿐이었다는데... 울루키타 개척에 박차를 가해 이곳까지 온 메디아인들은 줄행랑을 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기록과 달리, 토착민은 온데간데없고 분명 묻혔다던 대사원의 상징, 집념의 기둥이 발굴된 채 웬 괴물들이 지상에 득실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디아에서 발생한 삼 일의 어둠이 울루키타를 덮치자, 울루인들은 울루키타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봉인된 툰그라드 대사원에 손을 뻗었다. 툰그라드 대사원과 함께 묻힌 흑정령의 힘이야말로, 삼 일의 어둠을 물리칠 수 있으리라... 그들은 오랜 시간, 툰그라드 대사제들과 함께 했기에, 위험하지만 잠깐동안은 흑정령을 다룰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의 희망과 달리 대사원에서 풀려난 흑정령은 삼 일의 어둠과 뒤섞이며 그들을 분노의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그러나 결국 흑정령을 제어할 수 없었던 툰그라드 대사제들은 대사원과 함께 흑정령을 봉인한 뒤 떠났고, 끝까지 이 터를 지킨 건 툰그라드 대사원을 추종했던, 울루키타 토착민 울루인 뿐이었다는데... 울루키타 개척에 박차를 가해 이곳까지 온 메디아인들은 줄행랑을 칠 수 밖에 없었다고 한다. 기록과 달리, 토착민은 온데간데없고 분명 묻혔다던 대사원의 상징, 집념의 기둥이 발굴된 채 웬 괴물들이 지상에 득실거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메디아에서 발생한 삼 일의 어둠이 울루키타를 덮치자, 울루인들은 울루키타를 지키기 위해 최후의 수단으로 봉인된 툰그라드 대사원에 손을 뻗었다. 툰그라드 대사원과 함께 묻힌 흑정령의 힘이야말로, 삼 일의 어둠을 물리칠 수 있으리라... 그들은 오랜 시간, 툰그라드 대사제들과 함께 했기에, 위험하지만 잠깐동안은 흑정령을 다룰 수 있으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들의 희망과 달리 대사원에서 풀려난 흑정령은 삼 일의 어둠과 뒤섞이며 그들을 분노의 괴물로 만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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