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려진 폐항구처럼 보이지만 아히브들이 카마실비아 가넬들의 눈을 피해 외지로 나갈 때 쓰는 항구이자 그림자 기사단으로부터 포로와 인간, 드워프 노예들을 들여오는 곳이다.

아히브와의 교류를 위해 잡아온 인간들을 거래하는 중개인과 술에 취해 난투를 벌이는 자들, 그리고 무언가 잘못되었다는 표정으로 끌려온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오드라교 파견사제에 의해 쪽빛 화롯불의 심판을 받는 긴 행렬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