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렐린 농장브렐린 농장
브렐린 농장
지형 > 칼페온 > 별무덤
칼페온 서북부 고대 사원에 재앙의 별이 떨어진 후 살아남은 미지의 생존자들은 북부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별의 여파로 퍼진 잿빛 역병을 피해갈 수는 없었다. 이들은 대대로 믿어왔던 신에게 끊임없이 기도했다. 그러던 어느 날 붉은 사제복을 입은 사람들이 나타나 이들의 병을 치료해주기 시작했다. 하지만 나이가 많았던 로슨 브렐린은 치료를 받던 도중 유일하게 숨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는 마지막에 미소를 띠며 드디어 소원을 들어주는 우리의 신을 만날 수 있다며 기쁘게 잠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후 농장은 브렐린 농장으로 이름 지어졌으며 그 교리가 대대로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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