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딜리타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꽃, 델로티아를 만든 델리모르의 농원이다. 델리모르는 사람들을 좋아하지만 연구할 때는 신경이 매우 예민해져 자신의 연구실은 따로 분리했다. 델로티아는 오딜리타를 대표해 자리 잡았지만 정작 델로티아를 만든 델리모르는 그 결과물에 자부심을 느끼지 않는다.

델리모르 대저택은 델리모르의 수제자였던 르비넹 뉘앙이 관리하고 있는데, 그녀는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아히브들과 음주가무를 즐긴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