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림지대로 플로린 마을과 관문 사이에 있다. 나무가 풍부해 목재를 얻기 좋지만, 가면 올빼미들이 숲을 수호하고 나서 건드리기 어렵다.

플로린 마을의 촌장 발렌타인은 목재 개발보다 가면 올빼미들과의 조화를 더 중요시해 지금과 같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기로 했다. 덕분에 플로린 마을 주민들은 가면 올빼미들의 위협 없이 이 길로 편하게 지나다니며 발레노스와 약초 거래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