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최고의 교육기관인 성균관을 수석 졸업한 엘리트.
동기들은 대부분 과거에 급제해 나랏일을 하고 있지만, 본인은 하고싶은 일에 도전하여 스스로의 길을 개척하고 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던 시기부터 신념을 갖고 묵묵히 자신의 길을 걸어가 결국 그 분야의 선구자가 되었다. 타고난 성량과 발성으로 좌중을 압도하는 카리스마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