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명보 - 지식 DB
진명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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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에 내시로 입궐한 명보는 잦은 실수로 상선에게 잦은 꾸중을 듣곤 했다. 하지만 그 때마다 임금은 웃어 넘기며 오히려 주눅 든 명보를 달래주곤 했다. 명보는 그런 임금을 아버지처럼 따르며 모셨다.
평소 조용한 성격으로 궁궐 내에서 아는 이가 없다 시피 했으나 성명군이 병세로 위급할 때 내의원을 발칵 엎을 정도로 난리를 피워 현재는 그의 이름을 모르는 이가 없다고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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