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국[대화]로 획득 가능
김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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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 아침의 나라 : 황해도의 사람들 > 경복궁의 사람들
조정에서 술을 가장 좋아하는 이는 누구일까? 대사간인 일국은 둘째가라면 서러울 정도로 애주가이다. 당초에 호조 계사직에 있던 일국은 술을 너무 좋아한 나머지 근무 중에 술을 몰래 마시곤 하다 참판에게 여러 번 주의를 받은 바 있었다.
일국의 소문은 임금에게까지 펴졌고, 임금은 크게 화를 내며 그를 벌하려 했다. 그 때 당시 대사간이 임금에게 목숨을 걸고 '사간원에 꼭 필요한 인재'라 아뢰어 임금은 고민 끝에 일국을 벌하지 않고 사간원의 정6품 정언직을 내렸다고 한다.
일국의 소문은 임금에게까지 펴졌고, 임금은 크게 화를 내며 그를 벌하려 했다. 그 때 당시 대사간이 임금에게 목숨을 걸고 '사간원에 꼭 필요한 인재'라 아뢰어 임금은 고민 끝에 일국을 벌하지 않고 사간원의 정6품 정언직을 내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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