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왕 - 지식 DB
용왕
인물 > 아침의 나라 : 동해도의 사람들 > 수궁의 사람들
신비로운 아침의 바다, 수궁의 왕으로 용왕이라 불린다. 용왕은 바다를 다스리며 비바람을 관장하기 때문에, 용왕의 상태에 따라 잔잔한 바다가 될 수도, 너울이 몰아치는 바다가 될 수도 있다. 최근 동해도에 파도가 심하게 치고 폭풍우가 몰아치는 나날에 피해가 지속되자 사람들은 용왕의 진노를 풀기 위해 울둘목 바다에 산 제물을 공양하기로 한다.
하지만 바다의 기세가 흉흉한 것은 용왕이 다른 이유로 몸져누워버렸기 때문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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