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리크 - 지식 DB
사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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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페르칸 요새의 황실 제작 납품 관리인.
작업감독관은 보통 손재주가 좋고 손이 빠른 고블린들을 선호한다. 그러나 사리크는 그렇지 못했다. 그렇게 제조업에 종사하고 싶었던 꿈을 이루지 못한 채 채광과 벌목 같은 일을 하다가 일꾼으로 사는 삶을 끝냈다. 또 직접 물건을 만드는 일에 도전하였으나, 본인에게 재능이 없음을 깨달았다.
하지만 사리크는 차라리 우수한 품질의 납품된 물건들을 관리하면서 안목을 기르며, 언젠가 꼭 꿈을 이루리라는 각오를 다졌다. 결국, 메디아 남부를 개척하자는 이야기가 오가던 날, 황실제작 납품 관리인으로 이름을 떨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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