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라이아 유적 하층부 - 지식 DB
시크라이아 유적 하층부
지형 > 발레노스 > 발레노스 동부
빛조차 삼켜버리는 아득한 해구 아래, 고대 문명이 도달하고자 했던 궁극의 안식처이자 요새이다. 시크라이아 하층부는 고대인들이 지상의 검은 태양으로부터 도망쳐 세운 푸른 태양의 도시로 불렸다.
이들은 거대한 결계를 생성하여 바다의 압력을 차단하고, 그 안에서 고대의 힘을 정수화하여 병기들을 영원히 기동시킬 동력을 구축했다. 해저 유적의 심장부인 시크리드의 눈은 히스트리아의 고대 동력원과 그 궤를 같이하나, 바다의 차가운 기운을 이용해 폭주하는 흑정령의 기운을 억제하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이 거대한 결계는 오히려 고대인들을 그들만의 요새 속에 가두는 굴레가 되었고, 바깥세상과 단절된 채 수천 년의 세월이 흐르며 이곳은 영광스러운 낙원이 아닌 고귀한 고대 병기들의 무덤으로 변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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