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타베타
베타
생활 > 낚시 > 보물 어종
속의 보드라운 살결이 은은하게 비칠 정도로 섬세한 비단보다 얇은 지느러미를 가지고 꼬리를 흔들며 호수나 강에서 헤엄치는 베타는 흩날림이 가을날의 벚꽃 같다고 하여 벚꽃 물고기라고도 불리었다고 한다. 그러나 베타를 처음 발견한 자가 숨을 거두기 전 물고기를 자신의 이름인 베타라고 해달라고 유언을 남긴 후 눈을 뜨고 세상을 떠났는데 그것을 들은 마을 사람들은 행여 화를 입을까 두려워 베타라고 부르기 시작했고 그것이 굳어져 베타가 되었다는 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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