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지혜[아침의 나라 : 청의동자전 메인 의뢰] 진행을 통해 획득 가능
세상의 지혜
모험일지 > 아침의 나라 일지 : 황해도 > 아침의 나라 : 황해도 설화일지 I
난 그저 입이 큰 요귀로 태어났다.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삼키기만 했지.
어느날, 밤길에 바삐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난 여느때처럼 그들을 삼키려 들었고, 여느때처럼 사람들은 도망가기 바뻤는데.
그중 가장 어린 아이가 내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와 내 이름을 불러주더구나.
그때부터 난 사람이 되었다.
그 아이와 함께 지혜를 탐구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나갔지.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가 떠나가버렸다. 더 큰 지혜를 구해온다며 말이다.
그날 이후로 난 줄곧 이 자리에서 그 아이를 기다렸느니라. - 청의 동자 -
돌쇠표 특급 족보를 풀어 청의 동자를 기만하는 족보들을 모두 없앴다. 동자는 언젠가 다시 보자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눈에 보이는 모든 걸 삼키기만 했지.
어느날, 밤길에 바삐 도망가는 사람들이 있었다.
난 여느때처럼 그들을 삼키려 들었고, 여느때처럼 사람들은 도망가기 바뻤는데.
그중 가장 어린 아이가 내 안으로 성큼성큼 걸어들어와 내 이름을 불러주더구나.
그때부터 난 사람이 되었다.
그 아이와 함께 지혜를 탐구하고, 세상의 이치를 깨달아나갔지.
그런데 어느날, 그 아이가 떠나가버렸다. 더 큰 지혜를 구해온다며 말이다.
그날 이후로 난 줄곧 이 자리에서 그 아이를 기다렸느니라. - 청의 동자 -
돌쇠표 특급 족보를 풀어 청의 동자를 기만하는 족보들을 모두 없앴다. 동자는 언젠가 다시 보자는 말을 남긴 채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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