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루인의 역사 II[상호작용]으로 획득 가능
- 툰그라드 유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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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루인의 역사 II
모험일지 > 울루키타의 일지 > 울루키타 황야 모험일지 II
레투사 원정대원 치로스가 울루인 친구에게 들은 내용을 기록한 책들이다.
카부아 이주민들과 함께 지은 툰그라드 대사원은 울루인에게 빠질 수 없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들은 카부아의 기술과 지혜를 전수했고, 육체와 정신력을 수련하는 울루인의 수련 방식도 고도화 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카부아 이주민들을 대사제로 추종하게 된 울루인들은, 대사원 확장 공사에 그들의 수련터였던 켈모른 황야도 기꺼이 내어주었다.
어느 날... 대사제들의 무한할 것 같은 경이로움과 지혜가 끝나는 날이 찾아왔다. 울루키타 영지 전체의 사람들을 모아 오랜 시간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날... 축적된 흑정령의 분노가 한순간에 폭발했다. 그러나 '그날'은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저 굉음에 불과했기에 모두가 떨떠름하게 넘겼다.
하지만 얼마 뒤 테흐므린에서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붉은 눈동자로 변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고 또 죽이고... 선조들은 직감했다고 한다. 대사제들은 평소 흑정령을 다루었고, 울루인들은 정신력을 수양했기에 아무 변화가 없었을 뿐. 사실 그날 다른 일반인들에게는 흑정령의 씨앗이 스며든 것이다.
지울 수 없는 참사에 책임을 통감하며, 툰그라드 대사제들은 울루인들에게 깊은 사과를 하고 모든 흔적을 지하에 묻으며 검은 존재, 오늘날의 흑정령을 봉인했다고 한다.
카부아 이주민들과 함께 지은 툰그라드 대사원은 울루인에게 빠질 수 없는 삶의 일부가 되었다. 그들은 카부아의 기술과 지혜를 전수했고, 육체와 정신력을 수련하는 울루인의 수련 방식도 고도화 되었다. 오랜 시간이 흘러 자연스레 카부아 이주민들을 대사제로 추종하게 된 울루인들은, 대사원 확장 공사에 그들의 수련터였던 켈모른 황야도 기꺼이 내어주었다.
어느 날... 대사제들의 무한할 것 같은 경이로움과 지혜가 끝나는 날이 찾아왔다. 울루키타 영지 전체의 사람들을 모아 오랜 시간 연구 결과를 발표하는 날... 축적된 흑정령의 분노가 한순간에 폭발했다. 그러나 '그날'은 아무 일도 없었다. 그저 굉음에 불과했기에 모두가 떨떠름하게 넘겼다.
하지만 얼마 뒤 테흐므린에서 대참사가 일어났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붉은 눈동자로 변한 사람들이 서로를 죽이고 또 죽이고... 선조들은 직감했다고 한다. 대사제들은 평소 흑정령을 다루었고, 울루인들은 정신력을 수양했기에 아무 변화가 없었을 뿐. 사실 그날 다른 일반인들에게는 흑정령의 씨앗이 스며든 것이다.
지울 수 없는 참사에 책임을 통감하며, 툰그라드 대사제들은 울루인들에게 깊은 사과를 하고 모든 흔적을 지하에 묻으며 검은 존재, 오늘날의 흑정령을 봉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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