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의 꾀[의뢰]로 획득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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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의 꾀
모험일지 > 아침의 나라 일지 : 동해도 > 아침의 바다 수궁일지
높새의 창고지기 고영은 최근 토선생의 모습이 보이지 않자 산군님의 생신 잔치에 놀러 가자고 말하려 토선생의 집에 찾아가는 길에 오줌싸개 민수를 만나 토선생이 구선생과 같이 바다에 뛰어들었다는 소식을 듣게 되고 급히 토선생의 집으로 향한다.
하지만 집은 텅 비어있고 책상 위에는 토선생이 떠나기 전 마지막에 읽은 책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이었다. 책의 내용을 유심히 살펴본 고영은 토선생이 자신에게 구조 신호를 보낸 게 틀림없다고 생각해 한달음에 용왕 앞으로 달려가는데...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감옥에 갇힌 고영을 만나 탈출을 도와주는 도중, 그승절벽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 노인의 영혼을 통해 사실 건망증이 심한 고영은 이미 수 없이 용왕을 찾아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이... 그 애가 심각한 건망증이 있어가~ 또 까먹고 토선생 구해야 한다며, 용왕님께 뛰어가 버렸지."
"그래도 고영이 계속 오는 걸 보면 나그네들이 정말로 고영을 아껴주는 모양이여."
하지만 집은 텅 비어있고 책상 위에는 토선생이 떠나기 전 마지막에 읽은 책 하나만 덩그러니 놓여있을 뿐이었다. 책의 내용을 유심히 살펴본 고영은 토선생이 자신에게 구조 신호를 보낸 게 틀림없다고 생각해 한달음에 용왕 앞으로 달려가는데...
이런저런 사건을 겪고 감옥에 갇힌 고영을 만나 탈출을 도와주는 도중, 그승절벽에서 바둑을 두고 있는 노인의 영혼을 통해 사실 건망증이 심한 고영은 이미 수 없이 용왕을 찾아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것이... 그 애가 심각한 건망증이 있어가~ 또 까먹고 토선생 구해야 한다며, 용왕님께 뛰어가 버렸지."
"그래도 고영이 계속 오는 걸 보면 나그네들이 정말로 고영을 아껴주는 모양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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