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목의 다리 - 지식 DB
반목의 다리
모험일지 > 아침의 나라 일지 : 동해도 > 아침의 나라 : 동해도 설화일지 II
청산서원의 청다리에서 한바탕 소란이 있었다고 한다.
청산 유생이 청다리에서 반촌 사람들에게 통행세를 걷고 있으니.
그 광경을 본 벽계 유생이 말했다.
"옳은 가르침이란 무엇인가. 누군가는 글을 배워 돈을 빼앗고,
나는 눈앞의 불의를 보고도 전하께 올릴 만인소 걱정이니..."
그 말을 들은 청산 유생이 주먹을 날리며 말했다.
"정의롭고 고상한 척만 잘하는 벽계 녀석들!"
그렇게 사달이 일어나고 말았다.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