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끝 - 지식 DB
내일의 끝
모험일지 > 어비스 원 : 마그누스의 일지 > 어비스 모험일지 I
섭리를 거스르는 자, 나아갈 수 있으리.
"거센 강과 같이 흐르던 공간과 시간의 섭리가 거슬러 올라가면, 주변의 모든 것이 되감아진다. 섭리의 소용돌이에 갇히면 영원한 순례길을 되풀이하게 된다. 오직 깨닫는 자만이 되풀이하는 여정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다."
자칭 대사막 최고 행수 오베린은 할머니가 물려주신 고서를 한 줄 읽고 집어 던져버렸다. 빨리 물건이나 팔고 돈이나 벌어야 하는데... 할머니의 간절한 부탁을 차마 거절하지 못하고 순례길에 오른 오베린.
할머니는 오베린이 말을 곱게하고, 남을 배려하고, 지나온 발자취를 한 번 돌아보고 반성하며 올바른 미래를 설계하길 바랐지만... 오베린은 몰래 상단을 꾸려 출발했다. 하지만 순례길에 오르니 계속 한 명씩 사라진다. 값비싼 물건도 함께... 어느덧 혼자 남은 오베린은 잃어버린 물건을 찾아 순례길을 맴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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