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의 기록 #5 : 넘치는 풍요아토락시온 : 센티루토스
시카의 기록 #5 : 넘치는 풍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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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사람들은 제각기 풍요를 즐기고 있었다. 대중 목욕탕에서 지친 몸을 푸는 사람부터 편안하게 누워서 음식의 맛만 보고 뱉어내는 사람들까지. 아토락시온에서는 생각할 수도 없던 풍경이었다.
붉은 눈을 가진 검은 침탈자가 이곳을 향해 오고 있다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하지만 스승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데키마니까. 나는 데키마가 아니면 필요 없는 존재니까…
붉은 눈을 가진 검은 침탈자가 이곳을 향해 오고 있다는 게 전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하지만 스승님의 말씀을 들어야 한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데키마니까. 나는 데키마가 아니면 필요 없는 존재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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