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아의 기록 #23 : 분노와 고독아토락시온 : 우르키오스와 루크레시아
바아의 기록 #23 : 분노와 고독
인물 > 아토락시온의 사람들 > 바아마키아의 설계자 > 바아의 기록 - 청년기
바아마키아 곳곳을 돌아다니며 과거의 흔적을 지워도 감정이 좀체 사그라들지 않는다. 시카와 요루는 그럴 수 있다. 하지만 오르는 내게도 약속했었다. 분명, 함께 병기 군단을 이끌고 검은 침탈자들에게 맞서겠다고..!
오르가 왜 검은 침탈자들을 방관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검은 여신을 숭배하는 건 알았지만, 우리 둘의 약속까지 지키지 않아야만 할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다.
나는 오르가 건네준 증표와 편지를 구석에 던져버렸다. 이제는 필요 없는 물건이니.
오르가 왜 검은 침탈자들을 방관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 검은 여신을 숭배하는 건 알았지만, 우리 둘의 약속까지 지키지 않아야만 할 이유가 있었는지 의문스럽다.
나는 오르가 건네준 증표와 편지를 구석에 던져버렸다. 이제는 필요 없는 물건이니.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