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아의 기록 #22 : 결론아토락시온 : 우르키오스와 루크레시아
바아의 기록 #22 :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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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망연자실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그리고 칼이 깊숙히 박힌 타리브레의 문은 그대로 작동을 멈췄다.
"너희와 함께 침탈자를 물리칠 방법이 없다면, 차라리 같이 죽는 편을 택하겠어."
나는 검을 뽑아들고 바아마키아 일지를 전부 찢어버렸다. 다른 데키마들을 돕겠다는 생각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이들에게는 내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원망하고 탓할 대상이 필요했던 것이다.
"너희와 함께 침탈자를 물리칠 방법이 없다면, 차라리 같이 죽는 편을 택하겠어."
나는 검을 뽑아들고 바아마키아 일지를 전부 찢어버렸다. 다른 데키마들을 돕겠다는 생각이 모두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이들에게는 내 지식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그저 원망하고 탓할 대상이 필요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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