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아의 기록 #18 : 나타나지 않은 이들아토락시온 : 우르키오스와 루크레시아
바아의 기록 #18 : 나타나지 않은 이들
인물 > 아토락시온의 사람들 > 바아마키아의 설계자 > 바아의 기록 - 청년기
결전의 날, 나는 평생을 지켜온 신념에 따라 병기 군단을 지휘했다. 다시 나온 바깥에는 스승님의 말대로 검은 침탈자가 하늘에서부터 내려오고 있었다. 전혀 준비되어있지 않았던 사람들은 침탈자들에 씌여 서로를 공격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시카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마지막 글라디우스가 열리지 않았으니 10만 아토르도 없다. 검은 침탈자와의 싸움은 점점 버거워져만 갔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이들의 병기가 보이지 않았다. 시카는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지? 요루는?
오르는 어째서 병기들을 보내지 않았지? 결전의 날에 보자고 약속했던 것을 잊었나? 그렇다면 그동안 내게 해왔던 말은?
모두들 멸망을 원하지는 않을 텐데 어째서? 어째서!
그런데 시카는 여전히 돌아오지 않았다. 마지막 글라디우스가 열리지 않았으니 10만 아토르도 없다. 검은 침탈자와의 싸움은 점점 버거워져만 갔다. 주위를 둘러보니 다른 이들의 병기가 보이지 않았다. 시카는 어디에서 무얼 하고 있지? 요루는?
오르는 어째서 병기들을 보내지 않았지? 결전의 날에 보자고 약속했던 것을 잊었나? 그렇다면 그동안 내게 해왔던 말은?
모두들 멸망을 원하지는 않을 텐데 어째서? 어째서!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