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아의 기록 #4 : 데키아의 총애아토락시온 : 우르키오스와 루크레시아
바아의 기록 #4 : 데키아의 총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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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님이 마음을 열기 시작하신 건 한창 내 구역의 마무리 작업을 하고 있었을 때였다. 기운 분산 육면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애먹고 있었는데, 스승님이 조용히 나타나 도움을 주셨다.
그러면서 '바깥으로 나갈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아 특별히 도와주는 것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 후부터는 내 질문에 답을 잘 해주실 뿐만 아니라 나만 관심 있어 할 내용까지 상세하게 가르쳐주셨다. 다른 데키마 중에서는 시카만이 스승님의 말을 열심히 받아적었다. 나는 그런 시카가 대견해 보여 따로 이것저것 가르쳐주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카는 자신의 병기를 내 병기와 비슷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성도가 부족했다. 강력하지만 쉽게 과열되었고, 금세 힘을 잃고 쓰러져버리곤 했다.
그러면서 '바깥으로 나갈 시기가 얼마 남지 않아 특별히 도와주는 것이니 오해하지 말라'고 하셨다.
그 후부터는 내 질문에 답을 잘 해주실 뿐만 아니라 나만 관심 있어 할 내용까지 상세하게 가르쳐주셨다. 다른 데키마 중에서는 시카만이 스승님의 말을 열심히 받아적었다. 나는 그런 시카가 대견해 보여 따로 이것저것 가르쳐주기도 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시카는 자신의 병기를 내 병기와 비슷하게 만들기 시작했다. 하지만 완성도가 부족했다. 강력하지만 쉽게 과열되었고, 금세 힘을 잃고 쓰러져버리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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