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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멜리아 오네트의 말로Lv.56 이상, 메디아 전설의 대장장이 지식 보유, 균열의 잔재 보유 시 [검은별 각성무기] 의뢰로 획득 가능
별무덤 지역, 거대한 검은 운석을 조사하는 북부 밀 농장의 마르타 키옌을 찾아가보자.
아멜리아 오네트의 말로
모험일지 > 별무덤의 일지 > 별무덤 모험일지 I
브롤리나 오네트 여왕에게 축출당한 카마실비아 전대여왕.

아멜리아 오네트는 살아남기 위해 카부아 산의 광신도들에게 손을 뻗었지만 그들은 여왕을, 그들의 말로 소망의 제단이라 불리는 그들의 신에게 가기 위한 길에 희생양으로 바쳤다.

"나를 받아주시오, 나는 여신의 은총을 입은 몸이오. 하지만 그대들의 신도 품을 것을 맹세하니 나를 받아주시오."
"…기다리고 있었소. 심상치 않은 기운을 품은 여인이여. 여기 있는 그 누구보다 강한 의지를 품은 여인이여."
"우리는 그분의 강림을 위해 소망의 제단을 세우려 하오. 하지만 소망의 제단은 그대와 같은 큰 힘이 필요 하오."
"나는 제단을 세울 수 있소. 아니 더 큰 숲을 만들 수도 있소. 나를 받아주고 나를 따르시오. 그럼 약속의 날이 더 빨리 다가올 것이오."
"그대가 소망의 제단을 세운다 말해주니 매우 기쁘오. 기꺼이 그대를 받아들이겠소, 그리고 따르겠소."
"강림이 실패한 그 날 이후 가장 기쁜 날이오. 그대의 피로 소망의 제단을 만들 수 있게 되었으니"
"... 그게 무슨 말이오? 왜 갑자기 칼을..."

"고맙소, 피의 제단으로 가는 길을 밝혀주는, 소망의 불꽃을 피우게 해줘서"

이어지는 소리는 처절한 비명뿐이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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