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의 계율 앞에서[메인 의뢰]로 획득 가능
- 오딜리타 지역
- 오딜리타 지역
진실의 계율 앞에서
모험일지 > 오딜리타의 일지 > 투라실의 유산 모험일지 II
태양의 기운을 머금고 태어난 나, 브롤리나 오네트는 달의 땅에 자리한 고대 정령 나크의 낙원에서 맹세하노니, 어머니의 빛을 삼켜 그 어둠을 세상에 드리우고자 하는 간악한 하둠의 뱀, 이베도르와 결탁하여 그 뱀의 독으로 이 숲의 숭고한 두 지도자를 잔인하게 독살하고, 그 죄를 무고한 폴리 정령들에게 뒤집어씌움으로써 태초부터 이땅을 지켜 온 정령들을 떠나게 하며 결국 한 배에서 달의 자매들을 우리로부터 등 돌리게 한... 카마실브 수호의 맹약을 잊어버린 미친 여왕, 아멜리아 오네트를 끌어내리고 그 보위에 오르리라.
이어 영원 같은 찰나가 담긴 한 장의 공백, 그리고 다시 이어진다.
달의 기운을 머금고 태어난 나, 비오렌치아 오도어는 이곳, 고대 정령 나크의 낙원에서 맹세하노니, 나를 따르는 수많은 자매들의 눈에 씌인 덮개를 걷어 눈 앞의 작은 원한보다 더 깊은 어둠을 바라보게 지도하며, 여명이 세페르의 독니로부터 무사히 탈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카마실브가 하루빨리 그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직 폭군의 손아귀에 있는 태양의 자매들을 깨우치기 위해 공포의 군주로 군림하여 세간의 삿대질도 기꺼이 받아내리라.
- 낙시온 동굴, 진실의 계율 앞에서, 브롤리나 오네트와 비오렌치아 오도어의 교환일지 중 -
이어 영원 같은 찰나가 담긴 한 장의 공백, 그리고 다시 이어진다.
달의 기운을 머금고 태어난 나, 비오렌치아 오도어는 이곳, 고대 정령 나크의 낙원에서 맹세하노니, 나를 따르는 수많은 자매들의 눈에 씌인 덮개를 걷어 눈 앞의 작은 원한보다 더 깊은 어둠을 바라보게 지도하며, 여명이 세페르의 독니로부터 무사히 탈출할 수 있도록, 그리고 카마실브가 하루빨리 그 빛을 되찾을 수 있도록, 아직 폭군의 손아귀에 있는 태양의 자매들을 깨우치기 위해 공포의 군주로 군림하여 세간의 삿대질도 기꺼이 받아내리라.
- 낙시온 동굴, 진실의 계율 앞에서, 브롤리나 오네트와 비오렌치아 오도어의 교환일지 중 -
코멘트
코멘트(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