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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꽃들을 흔든 뱀[메인 의뢰]로 획득 가능
- 오딜리타 지역
어린꽃들을 흔든 뱀
모험일지 > 오딜리타의 일지 > 투라실의 유산 모험일지 II
오르제카의 기록에 따르면 무념의 늪에 갇힌 아이들을 찾아온 것은 카마실브를 연상시키는 말라비틀어진 하얀 나무껍질 비늘을 가졌고, 마음만 먹으면 자유자재로 모습을 바꿀 수 있었지만 그 그림자는 뱀의 형상이었다고 하는 하둠의 뱀 이베도르. 그 뱀은 아이들이 부르는 노래에 스며든 희망을 맛보고 접근한 것 같다고 기록되어 있다.

"작고 어여쁜 요정들아, 병정 인형들에게 이름을 지어주렴. 그럼 이들은 친구가 되어 함께 노래를 부를 것이다. 함께 우거진 숲속과 하얀 모래가 일렁이는 바닷가를 거닐고 꽃밭에서 춤추는 상상을 하며 노래해보렴"

아이들이 뱀의 말에 따라 황동과 청동으로 만들어진 병정 인형에게 이름을 붙여 노래를 불러주자, 그 뱀은 아이들의 노랫가락에 생명의 힘을 불어넣어 주었다. 다시 태어난 인형들은 병기가 되어 노래하는 아이들을 가둬둔 무념의 늪을 모조리 부수기 시작했다. 벨슈안과 헥사 모아는 병기들을 무찔렀지만 이 세계의 또 다른 그림자의 존재를 처음으로 깨달았고, 신목 크투란에 가시나무 여신이 막지 못한 어둠을 물리치기 위해 천 일 동안 기도를 올리기 시작했고 크자카가 탄생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날 이후 오르제카에는 또 다른 지식이 탄생했다. 아주 잠깐이지만 그림자의 눈을 피할 수 있는 법. 그 지식은 마지막까지 무념의 늪에 숨어있던 한 고대병기가 가져가 버렸지만 아주 먼 훗날, 고블린 데눌라가 그 지식을 가져와 생각이 잠든 묘에 돌려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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