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 반란 대장[메인 의뢰]로 획득 가능
- 오딜리타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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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반란 대장
모험일지 > 오딜리타의 일지 > 투라실의 유산 모험일지 I
타락자가 득실거리는 가시나무 숲 한가운데 자리한 림바는 오드락시아를 탈출한 노예 반란 대장이다.
보통 수도의 노예들은 아직 아히브의 그림자가 많이 드리우지 않은 올룬의 계곡 쪽, 방랑의 길로 도망치지만 림바와 그를 따르는 노예들은 오히려 타락자가 득실거리는 가시나무 숲을 선택했다. 방랑의 길은 탈출에 실패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가시나무 숲은 탈출에 실패해도 타락자의 손에 깔끔히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림바가 이 길이 진정한 탈출로라고 확신한 건, 왕실의 칸티르니아 정원에서 우연히 주운 책에 적힌 글귀 때문이다. 가시나무 숲은 과거 한 귀족의 탈출로였다는 사실. 귀족을 움직이게 할 정도면 그것은 분명 정확한 정보였으리라. 처음에는 기회를 보고 바로 숲을 떠날 생각이었지만, 최근 아히브였던 바히트람 조력자 페넬나를 만나고 림바는 고통 받는 인간 노예들을 그의 운명이 다할 때까지 인도하기로 다짐했다.
보통 수도의 노예들은 아직 아히브의 그림자가 많이 드리우지 않은 올룬의 계곡 쪽, 방랑의 길로 도망치지만 림바와 그를 따르는 노예들은 오히려 타락자가 득실거리는 가시나무 숲을 선택했다. 방랑의 길은 탈출에 실패하면 상상도 할 수 없는 끔찍한 형벌이 기다리고 있겠지만 가시나무 숲은 탈출에 실패해도 타락자의 손에 깔끔히 죽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무엇보다 림바가 이 길이 진정한 탈출로라고 확신한 건, 왕실의 칸티르니아 정원에서 우연히 주운 책에 적힌 글귀 때문이다. 가시나무 숲은 과거 한 귀족의 탈출로였다는 사실. 귀족을 움직이게 할 정도면 그것은 분명 정확한 정보였으리라. 처음에는 기회를 보고 바로 숲을 떠날 생각이었지만, 최근 아히브였던 바히트람 조력자 페넬나를 만나고 림바는 고통 받는 인간 노예들을 그의 운명이 다할 때까지 인도하기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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