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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변의 오딜리타
모험일지 > 오딜리타의 일지 > 투라실의 유산 모험일지 I
아멜리아 오네트 여왕에 의해 여신의 땅, 카마실비아에서 쫓겨날 때만 해도 우리 모두는 하나라는 마음이었을 것이다.
비오렌치아 오도어는 카마실브 가지를 접붙여 새 신단수를 만들자고 했던 오드라의 유언에 따라 오딜리타에서 발견한 신목 크투란에 카마실브 가지를 접붙여 투라실을 탄생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투라실은 크투란의 영향으로 푸르게 빛났고 그 마력 또한 아주 대단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이들은 크투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크투란이 뿌리 내린 대지가 고대 어둠의 저주에 깃들어있었다는 사실을. 그 힘을 흡수한 아히브들이 저주에 중독되어 타락자가 되자 그녀는 자멸할 것임을 깨닫고 투라실의 푸른 빛만을 흡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불태우는 자들의 갈증은 여왕의 말 한 마디로 멈출 수 없었다.
결국 여왕의 계율에 반기를 드는 자들이 산발적으로 늘어났고, 오랜 내전 끝에 아히브는 비오렌치아 오도어와 세페르 두 세력과 저마다의 신념으로 어느 편에도 서지 않는 방랑자들로 갈라섰다.
비오렌치아 오도어는 카마실브 가지를 접붙여 새 신단수를 만들자고 했던 오드라의 유언에 따라 오딜리타에서 발견한 신목 크투란에 카마실브 가지를 접붙여 투라실을 탄생시켰다. 그렇게 탄생한 투라실은 크투란의 영향으로 푸르게 빛났고 그 마력 또한 아주 대단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이들은 크투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 크투란이 뿌리 내린 대지가 고대 어둠의 저주에 깃들어있었다는 사실을. 그 힘을 흡수한 아히브들이 저주에 중독되어 타락자가 되자 그녀는 자멸할 것임을 깨닫고 투라실의 푸른 빛만을 흡수하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러나 불태우는 자들의 갈증은 여왕의 말 한 마디로 멈출 수 없었다.
결국 여왕의 계율에 반기를 드는 자들이 산발적으로 늘어났고, 오랜 내전 끝에 아히브는 비오렌치아 오도어와 세페르 두 세력과 저마다의 신념으로 어느 편에도 서지 않는 방랑자들로 갈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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