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상단은 전 지역으로 퍼져있는 규모가 꽤 큰 상단으로 어느 곳을 가든 이들을 볼 수 있다.

특히 발렌시아는 상단과 꽤 유대관계가 깊은데 발렌시아가 만든 안카도 내항을 까마귀 상단이 인수하면서 상단이 성장했다고 보는 시각이 많다.

안카도 내항에서 까마귀의 둥지로 들여오는 발렌시아 진귀품은 수도 발렌시아와 메디아, 아레하자, 샤카투 등을 거쳐 들어오나 진귀품의 진짜 출처는 히스트리아 폐허, 초승달 신전 등 일반인 접근 금지 구역이 많다고 한다.